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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렸을 때,
심부름을 다녀오는 길이었던가...

달이 계속 나를 따라오는게 느껴졌다.
힐끔힐끔 하늘을 쳐다보며
걸음을 빨리 걸었다.

한참을 걸은 후에 다시 하늘을 봤는데
그래도 달이 따라오길래
힘껏 뛰었던 기억이 난다. 히히^^

그 때는 달이 나를 따라오고 있다고 생각했다.
조금 커서 알았는데,
사실은 내가 달의 주위를 맴돌고 있었지

가끔 밤하늘의 달을 보면,
달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보고 있어.
나는 어쩌다가 한 번 고개를 들어서 보고는데
달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아

그리고 항상 내 이야기를 들어줄 것 같지
아무 말도 없지만,
왠지 내 이야기를 듣고있는 것 같아...

Bruno Mars - Talking To The Moon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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